금융위원회는 2월 말 현재 총 168조6천억 원의 공적자금 투입액 가운데 96조2천억 원을 회수해 회수율이 5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지난해 말 이후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금융위는 작년 6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신종 공적자금인 구조조정기금 1조1천6억 원을 투입해 이 중 3천73억 원을 회수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