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과 수입차 업체들이 앞다퉈 중형차 시장에서 신차를 내놓고 있습니다.
각 업체를 대표하는 간판차종이 줄줄이 출시되면서 업체간 경쟁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최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BMW코리아가 출시한 뉴5시리즈입니다.
1972년 1세대부터 시작된 5시리즈는 5세대모델까지 전 세계적으로 560만대나 팔린 BMW의 대표적 럭셔리 중형차입니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될 정도로 국내에 수입되는 차량 가운데에도 가장 인기있는 모델입니다.
BMW는 뉴5시리즈가 기존 모델에 비해 디자인에서 스포티와 우아함이 더해졌고 강화된 차체와 안전, 최고급 편의사양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
"한국에 배정된 물량이 3천대인데 이미 다 소진된 상태이다. 이런 속도로 간다면 5~6천대 판매도 가능하다.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본사와 계속 접촉하고 있다."
작년말 풀 체인지된 뉴E 클래스를 출시해 돌풍을 일으켰던 메르세데스-벤츠는 뉴5 시리즈에 맞서기 위해 상반기 중에 연비가 개선된 200CGI 모델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벤츠는 E클래스가 승차감과 주행성능에서 강점이 있다며 BMW와의 경쟁에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닛산의 뉴 알티마와 미쯔비시의 뉴 랜서가 선전하는 가운데 볼보와 인피니티, 포드 같은 수입차업체들도 새 중형세단 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수입차에 맞서기 위해 토종업체들은 기존 모델의 상품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차출시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오늘부터 쏘나타와 K7에 에어백과 사이드커튼을 기본사양으로 채택해 안정성을 강화했습니다.
기아차는 로체 후속인 K5를 이달말에, 현대차는 하반기에 그랜저 후속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르노삼성은 판매가 늘고 있는 뉴SM5에 주력할 예정이고, GM대우는 시보레의 라크로스를 중형 신차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진욱 기자)
"준중형과 SUV에 이어 국내외 자동차업체들은 베스트셀링카인 중형차 시장에서 신차를 내놓으며 고객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WOWTV NEWS 최진욱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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