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2.05 07:36
수정2010.02.05 07:36
이르면 하반기부터 수입차의 자동차보험료도 국산차처럼 차량 모델별로 차등 적용됩니다.
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수입차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국산차보다 월등히 높다"며 "수입차에 적정 보험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모델별 보험료 차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손해보험사들은 수입차는 제조업체별로 등급으로 나눠 자차 보험료를 부과하고 있지만, 국산차는 차량 모델별로 등급을 구분해 보험료를 매기고 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