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원전사업 가치와 실적 상향 등을 감안하면 목표주가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우리투자증권은 한국전력의 환율하락과 요금인상 가능성 등에 따른 영업실적 개선세, 원전사업에 따른 신성장 동력부가 그리고 대규모 자산재평가차익에 따른 자산가치 부각, 연료비 연동제 시행 가능성 등에 의해 주가가 레벨 업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원전사업가치는 한국전력 1주당 1만원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3천원에서 5만5천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