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을 나타내는 젖소가 또 발견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 오전 포천시 영북면의 젖소 농가에서 수포가 생기는 등 의심증상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제역 의심 신고 건수는 모두 10건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5건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