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소금융 기관이 100개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2010년 미소금융 추진계획 발표를 통해 미소금융재단이 올해 70개 지점을 설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과 은행, 재단도 자체 지점을 30개 정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 중복지원을 막기 위해 마이크로크레딧과 일반 금융회사 대출, 각종 정책 자금 지원 정보를 연계한 통합정보 시스템도 구축한다. 미소금융재단의 올 사업 규모 계획은 2천228억원으로 이 가운데 2천178억원이 미소금융사업에 활용된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