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1.15 16:28
수정2010.01.15 16:28
KB국민은행은 금융감독원 사전검사 수검 일보 유출 관련자에 대해 인사문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은행은 "사전검사 수검 일보가 유출돼 금융당국에 누를 끼치게 된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또 "유출 경위에 대해서는 현재 자체 조사를 진행중이며 오늘(15일)중 관련자를 문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은행은 아울러 "수검기간 중 관련 정보의 대외유출 등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