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1.11 08:49
수정2010.01.11 08:49
직장인들이 재테크의 시작은 '취업과 동시에'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70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재테크 현황'에 대해 조사해보니 재테크를 시작해야 하는 최적기는 '취업과 동시에'해야한다는 사람이 76.7%로 가장 많았습니다.
재테크 방법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예·적금'이 69.6%로 절반이상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지만 '펀드'(23.6%)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가장 신뢰하는 재테크 정보 출처로는 '인터넷의 카페·블로그 등'(25.4%)를 꼽았고, 이어 신문·방송·잡지(23.9%) 그 다음이 금융기관(23.1%)의 소개 순으로 신뢰한다는 응답을 보였습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재테크 습관을 들이고 도움되는 정보습득에 부지런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