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창사 48주년 특별기획 '선덕여왕'의 시청률 하락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선덕여왕'은 34.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기록했던 34.8%보다 하락한 수치.

특히 지난 10일 '미실'(고현정)이 자결하면서 하차한 이후 지속적으로 시청률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이날 방송에서는 백제를 염탐하러 몰래 파견된 유신(엄태웅)과 백제의 장수 계백(최원영)이 첫 대면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또 다른 국면을 예고하고 있는 것. 그러나 '선덕여왕'은 '미실'의 공백을 채우지 못하고 시청률 하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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