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대 최정열 교수,한국추진공학회 탄유추공상 첫 수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대학교는 24일 최정열 교수(항공우주공학과)가 한국추진공학회 ‘탄유추공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탄유추공상’은 한국추진공학회 초대 회장인 국방과학연구소 이태호 박사가 지난해 기증한 기금으로 제정돼 올해 첫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 상은 이 박사의 호 ‘탄유(坦裕)’를 따 ‘탄유추공상’으로 이름지어졌으며, 탁월한 업적으로 추진공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최 교수는 추진공학 분야에서의 활발한 논문저술 활동과 추진공학 개론 편집 업적 등을 인정받았다.그동안 최 교수는 항공우주 추진기관의 압축성 및 화학반응 유동 해석 프로그램을 개발해 발전시켜 왔다.이를 이용해 항공기와 발사체 및 우주 추진기관의 고온 열유동 현상을 이해하고 최신 설계에 기여하는 연구를 수행해 국제전문학술지에 35편,국내전문등재 학술지에 42편의 연구 논문,국제학술회의에 130여 편,국내학술회의에 150여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추진공학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편집자로서 추진공학 전 분야를 망라한 개론서를 기획하고 16인의 저자진을 구성해 ‘항공우주추진기관개론’을 출판,추진공학의 지식 보급 및 한국추진공학회의 저변 확대와 재정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최 교수는 1998년 국제연소학회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과 2007년에 미국항공우주공학회 우수논문상을 2차례나 수상하기도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탄유추공상’은 한국추진공학회 초대 회장인 국방과학연구소 이태호 박사가 지난해 기증한 기금으로 제정돼 올해 첫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 상은 이 박사의 호 ‘탄유(坦裕)’를 따 ‘탄유추공상’으로 이름지어졌으며, 탁월한 업적으로 추진공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최 교수는 추진공학 분야에서의 활발한 논문저술 활동과 추진공학 개론 편집 업적 등을 인정받았다.그동안 최 교수는 항공우주 추진기관의 압축성 및 화학반응 유동 해석 프로그램을 개발해 발전시켜 왔다.이를 이용해 항공기와 발사체 및 우주 추진기관의 고온 열유동 현상을 이해하고 최신 설계에 기여하는 연구를 수행해 국제전문학술지에 35편,국내전문등재 학술지에 42편의 연구 논문,국제학술회의에 130여 편,국내학술회의에 150여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추진공학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편집자로서 추진공학 전 분야를 망라한 개론서를 기획하고 16인의 저자진을 구성해 ‘항공우주추진기관개론’을 출판,추진공학의 지식 보급 및 한국추진공학회의 저변 확대와 재정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최 교수는 1998년 국제연소학회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과 2007년에 미국항공우주공학회 우수논문상을 2차례나 수상하기도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