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국내 첫 돔구장 지을 사업자 응모 완료..현대,포스코 등 6개업체 참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최초 돔구장과 주상복합, 공공청사,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안산문화복합돔구장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사장 오우영)는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666번지 일대 20만㎡에 3만2000석 이상 규모의 돔구장과 공공청사 및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는 ‘화랑역세권 개발사업 및 안산문화복합돔구장사업’을 추진할 민간사업자 사전 응모신청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응모신청서 접수 결과 현대건설주식회사, (주)포스코건설 등 6개 건설업체가 응모했으며,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2월 11일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공사는 많은 건설사가 응모신청을 하는 것은 사업 수익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기 때문이라고 전제하고 9월 정부에서 경기장 내 수익시설 설치 기준을 완화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관·상가 등 문화상업 수익시설이 돔구장에 설치될 경우 상당 규모의 수익이 발생되고 다양한 사업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포함한 사업계획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화랑역세권 개발사업 및 안산문화복합돔구장사업’은 총 사업비가 1조3000억원에 달하며 12월 말에 우선협상자를 선정해 내년 7월 착공해 2012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안산=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안산도시공사(사장 오우영)는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666번지 일대 20만㎡에 3만2000석 이상 규모의 돔구장과 공공청사 및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는 ‘화랑역세권 개발사업 및 안산문화복합돔구장사업’을 추진할 민간사업자 사전 응모신청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응모신청서 접수 결과 현대건설주식회사, (주)포스코건설 등 6개 건설업체가 응모했으며,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2월 11일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공사는 많은 건설사가 응모신청을 하는 것은 사업 수익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기 때문이라고 전제하고 9월 정부에서 경기장 내 수익시설 설치 기준을 완화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관·상가 등 문화상업 수익시설이 돔구장에 설치될 경우 상당 규모의 수익이 발생되고 다양한 사업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포함한 사업계획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화랑역세권 개발사업 및 안산문화복합돔구장사업’은 총 사업비가 1조3000억원에 달하며 12월 말에 우선협상자를 선정해 내년 7월 착공해 2012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안산=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