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의 대표 브랜드인 구호(KUHO)가 오는 10월 15일부터 신사동 가로수길과 주요 백화점 3곳에서 한달간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고 보다 젊은 감성의 아이템을 선보입니다. 팝업 스토어를 통해 짧은 기간에 선보일 구호의 제품들은 모두 한정판으로 제작됐으며 '젊음과 전위'를 콘셉트로 2030 세대와 남성을 위한 디자인이 시도됐습니다. 제일모직 측은 "가격 역시 기존 구호보다 50% 저렴하게 책정돼 새로운 고객층이 브랜드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