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고함량 비타민C에 비타민 B1, B2, B6, E가 함유된 바이씨에이정을 3일 출시했다.

바이씨에이정은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비타민C 성분을 1일 1000mg까지 강화한 비타민제다. 아스코르빈산, 초산토코페롤, 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 피리독신염산염, 질산치아민 등이 복합처방됐다.

비타민C는 항산화작용으로 콜라겐의 형성을 도와 상처난 조직과 뼈의 회복을 도와주며, 축적된 피로물질의 배출을 원활히 해준다. 또한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어 잇몸출혈과 비출혈을 예방해주고 기미, 주근깨 등 색소침착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바이씨에이정은 의사의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구입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180정(90정 x 2병) 포장단위로 출시됐다. 8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하루 2정씩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