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문세윤(27)이 동갑내기 LG 트윈스의 치어리더 김하나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들은 6년째 열애중으로, 최근 결혼을 오는 11월로 확정하고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세윤 측에 따르면, "상견례는 하지 않았다. 오래 만나 상견례가 특별한 의미를 지니지 않고 있다는 판단이다"라면서 오랜 연인답게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발전, 행복한 예비 부부의 모습을 전했다.

문세윤은 개그프로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영화 '라듸오 데이즈', '뜨거운 것이 좋다' 등 연기자로서의 면모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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