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부터 5만원권 빠른 번호의 인터넷 경매가 시작됩니다. 경매는 인터넷 사이트 G마켓을 통해 실시되며 다음 달 28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만번부터 101번까지 역순으로 이뤄집니다. 유찰된 5만원권은 오는 9월 이후 다시 경매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한국조폐공사는 수익금을 한국은행과 공동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