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상품팀에서는 영국 등 해외 테스코 매장의 PB 상품을 직소싱하거나 원산지의 원료를 수입해 국내에서 저렴하게 다시 제조하고 있다.
콜라 사이다와 같이 완제품의 무게가 있어 원료 개발이 힘든 상품은 해외에서 직접 원액을 들여와 국내 보틀링 업체에 맡겨 생산해 PB 상품으로 출시하고 있다. 2007년 3월 업계 최초로 개발한 '홈플러스 콜라'는 유통업계에 탄산음료 PB 상품 출시 붐을 일으키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일화에서 제조하는 홈플러스 좋은상품 콜라&사이다는 1.5ℓ 기준 740원이다. 코카콜라가 1280원,칠성사이다가 1550원인 데 비해 40~50%가량 저렴하다. 홈플러스 좋은상품-사이다는 전체 사이다 매출 중 약 21.5%,콜라는 11.9%를 차지하고 있다. PB식품 매출 순위에서 각각 3위,4위를 유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