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5.08 06:00
수정2009.05.08 09:30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자수가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자를 기준으로 한 신규 실업자수가 60만1천명을 나타내 14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63만5천명에 미치지 못한 수준이며, 신규 실업자수는 3월말 67만4천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노동부가 내일 발표할 4월 실업률이 8.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