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장은 지난달 중순께 1주당 평균 900원에 3S를 매입했다. 이후 7거래일 동안 보유해오다 전량을 매도, 이 종목으로만 21.11%의 수익을 챙겼다. 3S는 4월 한달 간 주가가 두 배 이상 뛰었다.
최 부장은 또 보유중이던 상진이디피와 국순당을 매매해 각각 7%와 2% 가량 차익을 남겼다. 현재 보유종목은 에이스테크와 아이디에스 두 종목 뿐이다.
이순진 대신증권 대구 복현지점 차장은 여행업체인 하나투어를 공략해 수익률을 높였다. 이 차장은 지난주 하나투어 3000주를 저점에서 매수한 뒤 1500주를 팔아 약 4% 수익을 내고, 나머지 절반은 아직 보유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