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쇼날푸라스틱이 액면분할 후 재상장한 첫 날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17일 오전 9시35분 현재 내쇼날푸라스틱은 기준가 1010원보다 14.85% 오른 1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내쇼날푸라스틱은 액면분할로 인해 지난달 31일부터 전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내쇼날푸라스틱은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해 액면가 5000원인 주식 1주를 500원짜리 10주로 나누는 액면분할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수는 3672만주로 늘어났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