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9일 경북 영천시 괴연동에 연구원 청사 준공식을 개최한다.
2007년 6월 공사에 들어가 작년 9월 완공된 연구원은 연면적 5152㎡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연구동, 시험생산동, 실험실, 입주기업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연구원은 경북도와 영천시가 공동 출연해 2007년 4월 설립됐는데 하이브리드 부품산업에 관한 연구개발 역량제고, 기술력 향상, 산ㆍ학ㆍ연ㆍ관의 지역산업클러스터 구축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