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MBC 노조원 200여명이 8일 오전 10시께 서울 여의도 MBC 본사 앞에서 대치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MBC PD수첩의 미국산 쇠고기 보도와 관련해 MBC 본사를 압수수색하려 했으나 노조원들이 진입을 막아 정문에서 한 시간가량 실랑이를 벌인 끝에 소득없이 되돌아갔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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