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미분양 아파트가 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를 지원하기 위해 4300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P-CBO 만기는 3년이며 연 6.89%의 비교적 낮은 금리로 발행된다. P-CBO 발행에 참여하는 건설사는 대우건설 대림산업 고려개발 남양건설 벽산건설 등 5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