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노동부 장관이 양천구 신정사거리 새벽인력시장을 방문해 일감을 구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일용직 건설근로자 10만명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이를 위해 추경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산업안전교육, 도면보기교육, 건설기능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훈련에 참여하는 일용직 건설근로자에게는 하루 식대와 교통비로 1만5천원씩을 지급하게 됩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