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1월 첫 남편 데이비드 애시와 결혼한 소렌스탐은 2005년 2월 8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합의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신랑인 맥기는 전 미국 PGA투어 선수인 제리 맥기의 아들로 소렌스탐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2006년 12월부터 소렌스탐과 교제해왔다.
신혼여행으로 2주간의 스키여행을 택한 소렌스탐은 돌아오자마자 자신의 아카데미가 있는 플로리다주 긴 리유니언 리조트에서 전 세계 주니어 여자선수 상위 60명만 초청해 기량을 겨루는 아니카 인비테이셔널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9일에는 올랜도에서 열리는 'PGA용품쇼'에 참석하고 다음 달 1~3일에는 긴 리유니언 리조트에서 마련한 '아니카 기념주간'에도 참가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폴라 크리머,나탈리 걸비스(이상 미국) 등과 스킨스게임을 벌일 예정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