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1.06 09:35
수정2009.01.06 09:35
새해 첫 거래일인 지난 2일 국내외 주식형 펀드 자금은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2일 기준 412억원이 순유출돼 나흘만에 유출 우위로 돌아섰습니다.
해외주식형 펀드도 하루만에 순유출로 전환해 101억원 유출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순자산총액은 국내와 해외 모두 증가세를 나타내 전체 주식형 펀드 기준 전일대비 2조5천6백억원 늘어난 86조5천50여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날 채권형펀드는 740억원 유입 우위를 기록했으며, MMF는 1조3천여억원이 순유입되면서 지난해 12월 이후 설정액 90조원을 재돌파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