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휴대폰 요금 자동이체시 최고 연 4.2%의 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Ready 高 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등 젊은 고객들에게 휴대폰 요금 자동이체시 우대금리 및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만 18세에서 만 30세까지 개인고객이 가입할 수 있다.

평균잔액 중 100만원까지 연 3.5%의 기본금리를 적용하고 1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0.1%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전월 말 기준 적립식 예금 잔액이 1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0.4%포인트,VM뱅킹 및 USIM뱅킹 가입고객에게는 0.3%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지급한다.

특히 금리우대 이외에도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면제,전자금융수수료 면제,당행 CD 및 ATM 수수료 면제(타행이체 수수료 제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환전 · 송금시 40% 환율우대,골드리슈 금적립 가입 후 자동이체시 50% 스프레드가 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0세부터 만 18세까지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신한 Kids & Teens Club' 상품을 출시했고 이번에는 만 18~30세의 대학생,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본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미래고객 확보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이 밖에도 'Tops캠퍼스 플랜 저축예금''U드림 취업기원 정기예금' 등 젊은층을 겨냥한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