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계좌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무료로 지급하는 행사를 내년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 제공되는 휴대폰은 KTF의 'SPH-M4800', 'GB-P100' 모델과 LG텔레콤의 'SPH-M4655' 모델이다. 제공되는 휴대폰은 모든 증권거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모델의 휴대폰을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할부보증보험료 2만원, 유심(USIM)칩 비용을 이트레이드증권에서 지원받고, 휴대폰을 이용해 월 약정 3000만원 이상 거래할 경우 이트레이드증권이 해당월 할부금을 내준다. 단 가입비는 고객이 지불해야 하고, 약정조건 미달시 월 할부금을 내야 한다.

또 주식거래가 가능한 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 Viliv X70도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월 약정 기준금액은 500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트레이드증권 고객서비스팀(1588-2428) 또는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www.etrad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