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취업정보업체 커리어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KG케미칼, 범양공조산업, 한국상하수도협회 등이 외국어가 가능한 인재를 채용한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18일까지 공인 영어점수를 소지한 인턴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연구개발, 생산기술, 품질관리 등으로 내년 8월 졸업예정인 4년제 대학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인턴실습은 4주간 진행되고, 평가 우수자에 한해 대졸 신입공채에 응시할 경우 가산점을 준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KG케미칼은 생명농업 사업부문 영업 사원 채용에서 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해당분야 3~4년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으며, 관련분야 전공자는 우대한다. 입사원서는 이달 1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edward@kgchem.co.kr)로 접수하면 된다.
범양공조산업은 이달 18일까지 각 부문 채용 진행에서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설비공사, 기술영업·설계, 기술연구 등으로 고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당사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by7777@byac.co.kr)로 하면 된다.
한국상하수도협회는 교육, 총무, 홍보 등 각 부문 사원 채용에서 영어 또는 일본어 회화 가능자를 우대한다. 4년제 대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며 전산 부문에 한해 전공이 무관하다. 입사지원은 이달 1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당사 양식을 내려 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kwwa@kwwa.or.kr)로 접수 가능하다.
팬코는 일본어를 전공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모집부문은 해외영업으로 4년제 대졸 이상이면 지원 할 수 있으며, 해외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원서는 오는 19일까지 이 회사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recruit@panko.co.kr)로 접수해야 한다.
건일제약은 영어가 가능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외자구매와 해외영업으로 4년제 대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고, 영어 실력은 필수다. 입사지원은 채용시까지 이메일(recruit@kuhnil.com)로 할 수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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