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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희-심민지 선수, 4년째 열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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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K-리그 수원삼성의 조원희(26ㆍMF) 선수가 수상 소감을 밝히며 약혼녀를 공개했다.

    조원희는 9일 오후 서울 능동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린 '2008 삼성하우젠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시즌 베스트 11에 올랐다.

    조원희는 이날 트로피를 거머쥔 채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차범근 감독과 가족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뒤 "대전에 계신 장인, 장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조원희는 "올 한 해는 인내를 배웠다. 도움을 준 민지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원희의 '민지'는 바로 수영 국가대표 출신 심민지 선수였던 것. 조원희는 현재 동갑내기 심민지 선수와 4년째 교제 중이며, 이달 말 약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심민지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했던 뛰어난 수영선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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