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2.09 15:08
수정2008.12.09 15:08
기아자동차의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가 한 번 충전으로 633km를 완주해 실용성을 증명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간 633km 거리를 수소연료 1회 충전만으로 완주했으며 채워진 연료를 모두 사용할 경우 최대 754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기아차는 2010년부터 수소연료전지차의 시범운행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소량생산체제를 구축해 2012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