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제 미니홈피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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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목소리' 조수미가 미니홈피 재미에 푹빠졌다.
6일 새벽 방송된 KBS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조수미가 출연해 놀라운 가창력과 시원한 입담을 선보였다.
MC 이하나는 "바쁜 스케줄에 불구하고 '작은홈피'를 운영하고 있더라"며 놀란 기색을 보이자 조수미는 "너무 재밌다"고 답했다.
조수미는 "3~4년 전 경호원이 자꾸 사라져 뭐하는지 살펴봤다. 알고보니 미니홈피 업데이트 하느라 없어졌던 것이었다"고 미니홈피를 알게된 배경을 설명하고 "오페라 싱어로 사는 모습도 좋지만 친구들, 강아지, 연습하는 모습, 여행지의 모습 등 을 기록하는 것이 재밌다"며 자신의 미니홈피를 소개했다.
또한 결혼에 대한 질문에 "결혼 보다는 사랑하는 사람과 있고 싶다"며 연애관을 밝히고 "지금은 남자친구가 없다"고 솔직히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수미 외 김장훈, 요조, 넘버원 코리아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