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부진과 먹거리에 대한 불안으로 김치배송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현대택배는 지난해 하루평균 4만5천건이던 김치배송이 올해는 51%가 증가한 하루 6만8천건으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올해는 배추와 무 등 김장재료 가격이 하락해 저렴하게 김장준비를 할 수 있는데다,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