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홀딩스, 태양전지 라인 조기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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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홀딩스가 내년 하반기로 예정됐던 태양전지 라인 증설을 6개월 앞당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성홀딩스는 내년 6월 충북 증평의 50MW급 태양전지 라인을 100MW급으로 설하고 내년 7월부터 풀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신성홀딩스 관계자는 이달부터 라인증설 작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00MW 라인이 가동되면 이달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경동솔라와 솔라월드코리아에 공급할 물량이 생산되며 진행되고 있는 공급계약 물량이 확정될 경우 추가될 예정입니다.
라인증설을 6개월 앞당기기로 한 이유는 공급물량이 예상보다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