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2.02 16:05
수정2008.12.02 16:05
원달러환율이 엿새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24.5원 상승한 1,464.5원으로 마감됐습니다.
미 증시 폭락으로 43원이 급등한 1,483원에 출발한 환율은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매도물량이 출회되면서 1,460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여 환율 강세를 부채질 했다며 1,450원 대 이후에는 여전히 경계감이 강해 추가 상승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