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1.27 13:12
수정2008.11.27 13:12
강남구를 제외한 서울 재건축 아파트의 대부분이 3.3㎡당 3천만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최고점이었던 지난해 1월에 비해서는 500만원 이상 빠졌습니다.
부동산써브는 11월 4째주 서울 지역 재건축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은 2천998만원으로 지난 2006년 9월 이후 2년 2개월 만에 3000만원 밑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송파구가 지난해 1월 당시 3천759만원에서 현재 2천833만원으로 926만원 떨어져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어 강동구와 강남구가 고점대비 700만원 이상 떨어져 뒤를 이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