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세계 네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시속 300㎞급 고속열차 KTX-ll를 25일 선보였다. 국산화율이 87%에 이르는 이 고속열차는 프랑스 기술로 제작된 기존 KTX 차량에 비해 좌석 간격이 넓어졌고 전 좌석에 회전 시스템을 채택,역방향 좌석의 불편함을 없앴다.

/창원=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