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20일 공시를 통해 재보험사 설립을 중장기 과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해외 사업 계획과 함께 캡티브 재보험사 설립을 추진했으나, 최근 글로벌 금융 불안 및 경기 침체 등에 따른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로 인해 향후 재보험 시장을 전망하기 어려워져 중장기 과제로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