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1.18 16:44
수정2008.11.18 16:44
성진지오텍(대표이사 윤영봉)이 브라질 등 중남미 시장 개척에 나섰습니다.
성진지오텍은 오는 23일까지 예정된 이명박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에 동행하며 이를 계기로 중남미 지역 진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진지오텍 관계자는 “그 동안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펼쳤던 마케팅 전략을 중남미지역에도 적용해 에너지산업 활성화에 따른 에너지 설비의 수출활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순방에 참석한 신언수 성진지오텍 사장은 한-브라질 기업 포럼에서 지구촌 에너지 시장에서의 한국중공업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