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파크텔에서 ‘소외계층 영재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영재교육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미국 소외계층 연구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시너지’를 주도한 제임스 H 볼란드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등 8명의 외국 교육학자들과 김미숙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센터 소장 등이 발제를 맡는다.

전국 영재교육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서울과학고의 과학영재학교 전환(2009년),영재교육 대상자 1만3000명으로 확대(2012년),영재교육지원센터 운영 등 주요 영재교육 정책 전반을 검토·점검하고 내실화를 기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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