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1.17 08:22
수정2008.11.17 08:22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연방 상원의원직을 공식 사임했습니다.
오바마는 일리노이 주민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상원의원직을 사퇴하게 됐음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오바마 당선인이 상원의원직을 사임해 미 자동차 산업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주 소집되는 '선거후 회기'에는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