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예정구역 3곳의 면적이 확장됐습니다. 서울시는 22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정비예정구역 3곳의 면적을 늘리는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심의 결과에 따르면 중구 신당동 321 일대 '신당제8주택재개발정비구역'은 면적이 2.4ha에서 5.9ha로 두배 이상 넓어졌습니다. 또 서대문구 홍제동 104-41 일대 주택재건축예정구역은 2.0ha에서 2.7ha로, 성북구 성북동 179-68 일대 주택재개발예정구역은 9.9ha에서 12.8ha로 구역이 확장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