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중동과 동남아시아에 해외부동산을 투자한 경우 2배 이상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호 루티즈 코리아 상무는 (23일) "글로벌 위기에서도 두바이와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의 부동산시세가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환율까지 급등했다"며 이 같이 분석했습니다. 또 "2006년부터 이들 국가에 부동산을 투자했다면 현재와 같은 시국에 매도해 본국으로 들여온다면 개인의 투자이익은 물론 나라에도 작게나마 이바지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루티즈 코리아는 이에 따라 환율이 1400원 전후로 등락을 거듭할 경우, 투자자들에게 해외부동산 매도를 적극 추천할 계획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