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자회사인 NHN게임스의 전환사채 250억원을 인수합니다. NHN게임스는 외부 투자처 자금조달을 중지하고 '웹젠' 지분 인수 대금과 운영 자금의 확보 차원에서 연리 9%, 만기 5년 조건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모회사인 NHN이 인수하는 형식으로 자금을 확보한다고 밝혔습니다. NHN게임스는 웹젠 지분 인수 자금을 외부 투자처로부터 조달할 계획이었지만 외부 투자자의 NHN게임스 투자 시 NHN 보유 지분의 희석화가 불가피하여 직접 투자를 고려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