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신애 커플이 또 다시 네쌍둥이의 엄마 아빠가 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일밤-우리결혼했어요' 29회에서 알렉스-신애 커플이 육아 미션에 두번째로 도전했다.

특히 이날 신애가 촬영으로 인하여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알렉스 를 도울 보모로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은혁이 선택돼 신애엄마 대신 삼촌 역할을 잘 수행했다.

이날 신애가 화보 촬영 스케줄때문에 자리를 비워야 하는 상황에서 알렉스는 절친한 후배 가수인 슈퍼주니어의 이특에게 전화를 걸어 "형수(신애)가 보고 싶어한다"며 이특과 은혁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했다.

집으로 도착한 이두사람에게 알렉스는 상황을 설명하고 네쌍둥이의 삼촌으로 신애의 빈자리를 대신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최근 세상을 떠난 故최진실의 절친한 후배인 신애의 방송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았던 시청자들은 신애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위로의 글을 남기고 있다. 신애의 미니홈피에는 故 최진실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글과 추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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