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채권금융기관들의 대주단 운영협약 가입률이 93%까지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은행연합회는 대주단 협약에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가입률이 시행 초기 43%에서 93%로 뛰어올랐고, 금액기준으로도 99%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연합회는 현재 가입하지 않은 14개 기관도 끌어들여 건설업종의 위험이 경제시스템 전체로 전이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