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북, 봉인제거 요구 불안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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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2일 국제핵사찰단원들에게 영변 핵시설의 감시카메라와 봉인을 제거해 달라고 요청해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포스트는 북한이 핵불능화와 관련해 북한의 단계적 행동은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 놓은 것처럼 보이지만 북핵 6자회담이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욕타임스도 이날 북한이 영변 핵시설의 감시카메라와 봉인 제거를 요청한 것을 전하면서 이것이 미국의 조지 부시 행정부와 북핵 협상에 좌절 요인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