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9.17 13:29
수정2008.09.17 13:29
장단기 채권금리 격차가 향후 10개월동안 경기를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역할을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 이명수 과장은 `장단기 금리격차의 생산갭 예측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외환위기 이후 장단기 금리차가 커지면 생산갭은 5개월 이후 극대화되고 10개월까지 계속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생산갭이란 실질 생산에서 장기 평균생산을 빼서 구하는 값으로 생산갭이 확대되면 생산활동이 호조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