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플레이보이 첫 모델 이파니가 '격투기 황제' 효도르를 만나 이색 내기를 했다.

최근 이파니는 ETN '이파니의 티아라' 촬영차 에밀리아넨코 표도르와 만나 놀이공원과 찜질방에서 멋진 데이트를 즐겼다.

놀이공원에 간 두 사람은 번지점프, 바이킹 등의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때 '간 큰 여자' 이파니는 효도르에게 '소리 안지르기' 내기를 제안했다. 효도르는 번지점프 복장을 착용하며 약간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시종일관 여유 있는 미소를 잃지 않았다. 반면 이파니는 놀이기구를 타자마자 눈물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내기의 결과는 2-1로 표도르의 승이었다.

한편, 찜질방으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은 한국의 사우나 문화를 체험하며 놀이공원에서 쌓인 피로를 풀었다.

ETN의 '돌싱 러브 프로젝트 시즌2-이파니의 티아라'는 만능엔터테이너인 이파니의 좌충우돌 사랑만들기를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은 8일 밤 12시.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