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의 남편 안재환(36)이 8일 오전에 숨진채 발견돼 네티즌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경찰은 안재환의 사망을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인을 조사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안재환의 아내 정선희는 8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MBC ' 정오의 희망곡'에 불참했다.

이날 정선희가 자리를 비운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은 음악만 연이어 흘렀다. 매주 월요일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수 최재훈이 노래 제목만 소개한 채 진행했다.

현장에 유서가 남겨져 있어 자살로 추정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선희는 안재환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확인하는 과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