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9.02 11:27
수정2008.09.02 11:27
무디스는 한국이 견조한 재정상태로 지난 1997년과 같은 외환위기를 다시 겪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토마스 번 무디스 국가신용등급 담당 부사장은 한국 기업과 은행들은 1997년 당시보다 훨씬 재정적으로 건전하고, 수출기업들도 세계 경기둔화에 잘 버티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현재 장기 국가 신용등급이 A2인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